'총, 균, 쇠' 도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총, 균, 쇠를 읽고 느낀 점과 줄거리 요약, 저자소개, 느낀 점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이 책은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이며 읽어 보신다면 인류학적인 견해가 더욱 넓어지시리라 믿습니다.

 

'총, 균, 쇠' 줄거리

 총, 균, 쇠라는 책은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지리, 생리학, 진화 생물학 교수인 재레드 다이아몬드가 저술했습니다. 이 책에서 그는 왜 세계의 어떤 부분은 발전하고 강력해졌지만 다른 부분은 여전히 미개발되고 가난한지를 설명하려고 시도합니다. 이 책은 다은과 같은 질 물을 던지면서 시작합니다. 왜 세계의 일부 지역은 발전하고 강력해졌으나 다른 지역은 개발되지 않고 가난하게 남아 있을까? 이 질문에 그는 지리, 기술 및 생물학 측면에서 사회 간의 차이가 있다고 주장합니다. 강력한 사회가 자원과 기술에 대한 접근 측면에서 이점이 있어 더 발전된 형태의 정부와 문화를 개발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농업의 발달과 동물의 가축화가 어떻게 더 큰 문명의 발전을 가능하게 했는지 설명하며 대륙 간의 지리적 차이가 농업의 초기 발전과 동물의 가축화를 가능하게 했다고 주장하고 이것은 잉여 식량의 축적을 가능케 하고 이는 도시 개발과 인구 증가를 가능하게 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런 다음 저자는 특정 사회가 다른 사회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술 측면에서 가진 이점애 대해 저술하는데 문자 및 기타 기술의 발전이 어떻게 복잡한 사회와 강력한 제국의 발전을 가능하게 했는지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생물학 측면에서 사회 간의 차이점에 대해 논의합니다. 그는 천연두와 같은 특정 질병과 세균의 확산이 사회 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세균과 질병의 확산은 강력한 사회가 질병을 확산시키고 이를 무기로 사용함으로써 약한 사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합니다.

 전반적으로 총, 균, 쇠는 흥미롭고 생각을 자극하는 책입니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주장은 충분히 연구되었으며 이 책은 강력한 사회의 발전에 대한 매혹적인 통찰력을 제공합니다. 역사, 경제, 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 하는 필독서입니다.

 

저자 재레드 다이아 몬드 소개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미국의 과학자, 지리학자, 작가로 '총, 균, 쇠'로 퓰리처상을 수상한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책은 문명의 역사적 발전이 지리, 천연자원, 식물과 동물의 가축화에 크게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합니다.

1937년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태어난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1958년 하버드에서 물리학 학사를 취득한 후 영국 캠브리지에서 생리학과 생물 물리학을 공부했습니다. 1967년 생리학과 생물 물리학 박사 학위를 마친 저자는 UCLA의 생리학 교수가 되어 2007년 은퇴할 때까지 학생들을 가르치고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재레드 다이아몬드의 대표적인 저서 '총, 균, 쇠'는 전 세계적으로 인간 발달의 다양한 궤적을 조사하고 자원의 불평등한 분배와 기술에 대한 접근이 어떻게 문명이 발전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이었다고 주장했으며 이 저서 외에도 수많은 책들을 출판하고 수많은 상을 수상 했습니다. 이외 저서로는 '문명의 붕괴(Collapse)', 대변동:위기, 선택, 변화(무엇을 선택하고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등이 있으며 읽어볼 가치가 충분합니다.

 그의 책은 미국, 중국 다음로 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었으며 한글에 대해 전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문자 체계로 한글에 버금가는 문자 체계는 찾을 수 없다는 말을 언급하며 한글에 대한 사랑도 내비쳐 한국에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개인적인 느낀 점

 책에 포함된 연구의 양과 이 책에서 제공하는 인류 문명의 역사에 대한 풍부한 정보에 놀랐습니다. 또한 역사의 흐름을 형성하는 지리, 세균, 기술의 힘에 경화감을 느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문명의 공헌에 대해 더 큰 감사를 느꼈습니다. 이 책은 인류 역사의 복잡성과 작은 변수로 역사의 흐름이 어떻게 바뀔 수 있는지 그리고 지리와 환경이 여기 어떤 역할을 했는지에 대한 통찰력을 제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오늘날 세계의 불평등과 불의의 원인과 이러한 불균형을 만드는 데 역사가 한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였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