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조의 역사
푸조는 1810년에 프랑스에서 설립되었습니다. 이 회사는 처음에는 커피 분쇄기와 우산 등을 제조하는 철강 업체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1882년부터 자전거를 제조하기 시작하였고, 1889년에는 3륜차 세르폴레 푸조를 만들면서 자동차 제조를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1897년에 독립적으로 푸조 자동차 회사를 설립하였으며, 1976년에 시트로엥을 흡수하여 PSA 그룹을 출범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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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의 사자 엠블럼은 푸조 공장이 설립된 곳인 벨포르(Belfort)시의 상징적인 동물로서 그 지역 프랑시 백작(FRANCHE-COMTE)의 방패나 깃발 등에 사용되던 문장입니다. 푸조는 1850년부터 사자 문양을 사용하였는데 1936년부터는 널리 알려진 방패 모양의 뱃지에 프랑시 백작(FRANCHE-COMTE)이 사용하던 문장의 사자를 사용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는 또한 벨포르(Belfort)시의 몽벨리아르 지역의 백작의 문장입니다.
푸조는 1929년에 모델명에 '0'이 들어간 세 자리 숫자를 사용한 최초의 자동차 201을 공개하였습니다.
0앞의 숫자는 차의 크기를, 0뒤의 숫자는 세대를 의미하여, 이것은 현재 푸조의 모든 모델에 사용되는 명명 규칙이 되었습니다. 또한 1007 등장 이후 '0'을 두 번 붙여 SUV 혹은 CUV 등의 차량에 대한 명명 규칙이 추가되었습니다.
푸조의 미래
푸조는 미래를 대비하여 다양한 전략을 세우고 있습니다.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2022년 스텔란티스 코리아로 푸조 브랜드가 통합된 이후 약 1년 반이 지난 현재까지의 여정을 공유했습니다. 지난해 푸조는 국내 소비자 선택권 확대를 위해 3008과 5008 SUV에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추가했고,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장착한 첫 차량인 뉴 푸조 308을 통해 새 시대로의 변화를 선언했습니다.
더불어 스텔란티스 글로벌 표준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딜러 네트워크 재건에 힘썼습니다. 푸조는 새로운 딜러사 합류와 동시에 전폭적인 투자를 통해 2025년까지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각 18개로 확장할 예정입니다.
푸조는 전동화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대담한 시행을 이룩함으로써 업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전동화를 넘어 미래 모빌리티를 대비하는 포괄적인 접근 방식으로 ‘E-라이언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있습니다.
푸조의 역사와 미래는 계속됩니다. 이 회사는 과거의 전통과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푸조의 브랜드 정체성과 핵심 가치는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관통하며, 이 회사는 계속해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며 성장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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