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보훈부가 최근 지방자치단체에 참전명예수당 격차를 줄이라는 가이드라인을 내려보내면서, 이 수당이 지역마다 다르게 지급된다는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어요. 참전유공자나 가족이라면 국가가 주는 금액과 지자체가 따로 주는 금액이 어떻게 다른지 미리 알아두면 실제로 도움이 됩니다.
보훈 혜택 한눈에 보기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 혜택, 대상자나 가족이라면 꼭 알아두세요 →
참전명예수당, 누가 얼마나 받나요
참전명예수당은 만 65세 이상으로 등록된 참전유공자에게 국가가 지급하는 수당이에요. 참전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제6조에 근거를 두고 있고, 6·25전쟁과 베트남전 참전유공자 모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국가보훈부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하면 2026년 현재 지급액은 다음과 같아요.
다만 국가유공자법상 다른 보훈급여금이나 고엽제후유의증 수당을 받고 있다면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받아야 해요. 두 수당을 중복으로 받을 수는 없다는 점은 신청 전에 꼭 확인해두시는 게 좋아요.
지역마다 다른 금액, 왜 격차가 생길까요
국가가 주는 월 49만 원과 별개로, 시·군·구나 광역단체가 자체 조례로 운영하는 참전명예수당이 또 있어요. 이건 지역 예산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사는 곳에 따라 금액이 크게 달라집니다.
2026년 10월 보도를 보면 지자체 수당은 최소 14만 원(전북 전주·정읍)부터 최대 66만 원(강원 화천)까지 차이가 났고, 전국 평균은 기초단체 15만 8천 원, 광역단체 12만 9천 원을 합쳐 약 26만 8천 원 수준이었어요.

이 격차를 줄이기 위해 국가보훈부는 2026년 9월 30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가이드라인을 배포했어요. 하위 80% 평균에 맞춰 기초단체는 월 12만 원, 광역단체는 월 11만 원을 기준액으로 제시하고, 2029년 초까지 이 기준에 맞춰 올리도록 권고한 내용이에요.
- 인상 대상: 기초단체 227곳 중 89곳, 광역단체 16곳 중 8곳이 기준액에 못 미쳐 인상 권고 대상이 됐어요.
- 목표 효과: 전국 평균 지급액이 26만 8천 원에서 30만 6천 원으로, 최소 지급액은 14만 원에서 23만 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돼요.
- 함께 권고된 내용: 연령별 차등 지급 폐지, 일정 기간 이상 거주해야 지급하던 조건 폐지, 수당 명칭을 '참전명예수당'으로 통일하는 것도 포함됐어요.
다만 이건 권고 가이드라인이라 지자체가 실제로 조례를 바꿔 반영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어요. 아직 법으로 강제하는 사항은 아니라는 점을 알아두시면 좋겠습니다.
신청 전에 확인해두면 좋은 것들
국가 수당과 지자체 수당은 재원이 다르기 때문에, 각각의 지급 조건을 채우면 두 수당을 함께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지자체 수당은 조례로 정해지는 만큼, 거주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청이나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문의해 정확한 금액과 조건을 확인하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
- 등록 여부 확인: 참전유공자로 국가보훈부에 등록돼 있어야 두 수당 모두 신청할 수 있어요.
- 주민등록 주소: 지자체 수당은 거주지 기준이라, 이사한 경우 전입한 지역 기준으로 다시 확인해야 해요.
- 중복 수급 제한: 다른 보훈급여금이나 고엽제후유의증 수당을 받고 있다면 국가 참전명예수당과는 둘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해요.
- 지급 계좌: 신청서에 본인 명의 계좌를 등록해두면 매월 자동으로 입금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국가 수당과 지자체 수당, 둘 다 받을 수 있나요
네, 재원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조건을 각각 충족하면 함께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지자체 수당 금액은 거주지마다 다르니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확인이 필요해요.
이사하면 지자체 수당은 어떻게 되나요
지자체 수당은 거주지를 기준으로 지급되기 때문에, 전입한 지역의 조례와 금액에 맞춰 다시 확인하거나 재신청해야 할 수 있어요.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일정 거주기간을 채워야 지급하던 조건을 없애도록 권고했지만, 지자체마다 반영 시점은 다를 수 있어요.
꿀팁 요약
국가 참전명예수당은 65세 이상 등록 참전유공자에게 월 49만 원, 매월 15일 지급돼요. 지자체 수당은 지역마다 달라서 거주지 확인이 필수고, 2029년 초까지 격차를 줄이는 가이드라인이 적용 중이에요. 두 수당은 재원이 달라 함께 받을 수 있어요.
참전명예수당은 금액 자체보다 '어디에 사느냐'에 따라 받는 돈이 달라진다는 게 가장 헷갈리는 부분인 것 같아요. 가족 중에 참전유공자가 계시다면 국가 수당만 알아두지 말고, 거주지 지자체 수당까지 함께 챙겨보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생활정보 계속 받아보고 싶으시다면 구독도 한 번 눌러주세요.
'생활정보 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폐기물 매립 제로 인증과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원칙 총정리 (0) | 2026.10.07 |
|---|---|
| 건설현장에서 일하신다면 퇴직공제금 꼭 챙기세요 (0) | 2026.09.30 |
| 기초연금, 사실 월급 받는 어르신도 받을 수 있어요 (0) | 2026.09.30 |
| 새출발기금 원금감면과 조기상환 추가감면, 신청 대상부터 총정리 (0) | 2026.09.29 |
| 10월 2일부터 달라지는 국가수사본부, 고소하기 전에 이것만은 꼭 알아두세요! (0) | 2026.09.28 |